영주시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입력 2026-09-20 11: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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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3곳 24시간 진료…문 여는 병의원·약국 안내

영주시보건소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24일부터 27일까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영주적십자병원과 영주기독병원, 영주자인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3곳은 24시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병의원과 약국의 운영 여부, 진료시간 등을 상시 점검하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영주시·영주시보건소 누리집과 응급의료포털(E-Gen),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이나 약국 이용이 어려울 경우 지역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48곳에서 해열진통제와 소화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업소 현황은 영주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다.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앞서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다수사상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출동 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과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박은경 감염병관리과장은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꼼꼼히 관리해 의료 공백을 막고,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