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마고, '글로벌 교육' 통했다…美 실리콘밸리 현장학습 참가 학생 9명 취업

입력 2026-09-18 20:42: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학생들의 전공 역량·실무 수행 능력 높이 평가
학교 체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눈길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소마고 제공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소마고 제공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구소마고)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하며 2019년 프로그램 운영 이래 역대 최고 취업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해외 현장학습을 넘어서 1학년 때부터 글로벌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를 선발해 진행한 맞춤형 영어 교육과 실리콘밸리 기업과의 온라인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 파견 전 사전교육부터 현지 현장학습까지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운영해 온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종 선발된 학생 10명은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6주간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IT 기업 6곳에서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데이터 분석 등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공 역량뿐만 아니라 영어 의사소통, 협업, 문제해결 능력 등 글로벌 실무 역량을 키웠다.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소마고 제공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 90%가 취업에 성공했다. 대구소마고 제공

또 현지 IT 전문가 멘토링, AI 및 최신 개발 기술 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현지 교민 자녀 대상 코딩교육에 보조교사로 참여해 전공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그 결과 참가 학생 10명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장학습 참가 기업 관계자와 특강을 진행한 IT 전문가들은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유경 대구소마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도전, 학교의 체계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현지 기업과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계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