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환경동아리·경상남도까지 손잡았다…경로당·보육원까지 온기
쌀 한 포대, 위문품 한 상자가 향한 곳은 경로당만이 아니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이틀 새 합천군 12개 마을과 28개 경로당, 보육시설까지 나눔의 손길이 잇따라 닿았다.
17~18일 덕곡면과 대양면, 쌍책면에서 새마을 조직과 환경동아리가, 합천애육원에서는 경상남도 간부가 직접 나서 명절 온기를 나눴다.
면 단위 나눔은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차민환·허임선)가 18일 관내 12개 마을과 율지경로당에 쌀 1포대·라면 1박스씩 전달한 것 ▷대양면 대양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보영)이 17일 문화센터 운영 수익금으로 28개 경로당에 떡과 두유를 나눈 것
▷같은 날 지구엄마환경지킴이 동아리(대표 김보영)가 업사이클링 효도안마봉을 만들어 28개 경로당에 전달한 것 ▷쌍책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권기묵·김미정)가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명절 위문품을 전한 것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나눔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수익 환원과 자원 재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장재혁 도시주택국장은 17일 아동양육시설 합천애육원을 찾아 샴푸·린스·칫솔 등 생필품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 합천 부군수를 지낸 그는 현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시설을 살피며 입소 아동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차민환 덕곡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기묵 쌍책면 새마을협의회장도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재혁 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모여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