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전통춤부터 국악 밴드·EDM까지…'풍류열전' 4년 만에 돌아온다

입력 2026-09-10 1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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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103회 이어온 꿈꾸는씨어터 자체 기획
1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공모 선정 4팀 무대
전통·퓨전 넘나들며 전통예술 새롭게 재해석

공연 포스터
공연 포스터

꿈꾸는씨어터는 15일(화)부터 다음 달 13일(화)까지 '풍류열전 2026 시즌'을 선보이며 4년 만에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2014년 시작된 '풍류열전'은 지역 국악 연주단체들과 함께 총 103회의 공연을 이어온 꿈꾸는씨어터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이다. 2022년 '발칙한 풍류전 2022 더 미래풍류'를 끝으로 중단됐으나,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다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올해는 참여팀을 전국으로 넓혀 공모를 통해 선정한 4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농악과 전통춤, 민요부터 국악과 EDM을 결합한 음악, 퓨전 국악까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통예술을 새롭게 풀어낸 공연을 차례로 선보인다.

농악천하지대본 공연 사진. 꿈꾸는씨어터 제공
농악천하지대본 공연 사진. 꿈꾸는씨어터 제공
두다(DooDa) 공연 사진
두다(DooDa) 공연 사진

첫 무대는 15일 농악천하지대본의 농악 공연 '영YOUNG인전'이 장식한다. 이어 22일 두다(DooDa)가 국악과 EDM을 접목한 '생(生)과 사(死)'를 선보인다.

다음 달 6일에는 전통가무악집단 '더;한(恨)'이 전통예술 콘서트 '시민과 함께 風流(풍류)를 나누다'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 공연은 13일 국악밴드 톤(TONE)의 퓨전 국악 공연 '하얀:팔레트'로 꾸며진다.

전통가무악집단
전통가무악집단 '더;한(恨)' 공연사진
국악밴드 톤(TONE)
국악밴드 톤(TONE)

꿈꾸는씨어터는 2009년 예비 사회적 기업을 시작으로, 2010년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공연·교육·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국악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전 예매땐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전석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