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직후 페이스북 글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8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와 관련, "최악의 기업 약탈이다. 재벌 납치다.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특정인을 당선시키고 낙선시키기 위한 전격전이었다"고 말한 것을 두고 전남광주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역구인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00만 호남인과 1000만 호남향우들에게 사과하라"고 비판했다.
그는 연설을 들은 직후인 이날 오전 10시 24분쯤 페이스북에 "청와대의 호남 반도체 투자발표 등 메가프로젝트 전격전은 특정인을 당선시키고, 특정인을 낙선시키기 위한 전당대회 전격전이었습니다"라고 한 정점식 원내대표 발언을 공유했다. 여기서 당선된 특정인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낙선한 특정인은 함께 당 대표 레이스를 뛰었던 정청래 의원을 가리키는 맥락이다.
이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호남 반도체 투자가 민주당 전당대회용이라는 억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호남 사람들이 반도체 투자 발표를 보고 혹해서 특정인을 더 지지했다고?"라고 물으며 "이 양반 참 큰일 낼 사람이다. 자신이 잘 나간다고, 호남 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모양"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500만 호남인과 1000만 호남향우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고 규정, "정점식 대표는 발언을 취소하고, 당장 호남인들에게 머리숙여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