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만나는 우리 음악…대구시립국악단 '달구벌의 밤'

입력 2026-09-07 14: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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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서 하반기 첫 화요국악무대

달구벌의 밤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달구벌의 밤 공연 포스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나위 합주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시나위 합주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시립국악단이 추석을 앞두고 우리 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하반기 첫 화요국악무대 '달구벌의 밤'을 개최한다.

한상일 대구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연출을 맡은 이번 공연은 국악 실내악과 독주,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한국 전통음악의 대표적인 즉흥 합주인 '시나위 합주'를 시작으로 생황 독주, 소금·해금 이중주, 대금 독주 등을 선보인다.

생황 독주에서는 '섬집 아기'와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를 연주하며, 소금과 해금의 이중주곡 '독백'과 대금 독주곡 '아름다운 추억'도 무대에 오른다.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춤의 흥을 담은 '태평무', 소금 실내악곡 '바람으로부터'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위해 마련된 상설공연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와 해설을 곁들여 시민들이 국악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도 객석 점유율 90%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전석 2천원.

생황독주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생황독주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무용 태평무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무용 태평무 공연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