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예고 이예승, 서라벌민속무용경연대회 학생부 전체 대상

입력 2026-09-01 16: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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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여…심사위원 만장일치 대상

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예승 양. 서라벌민속무용경연대회
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예승 양. 서라벌민속무용경연대회

경북예술고등학교 3학년 이예승 양이 제28회 서라벌민속무용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전체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예승 양은 지난 8월 29~30일 경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매방류 '승무'를 선보여 중등부와 고등부 각 부문 대상 수상자들이 겨룬 종합 결선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표를 얻어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라벌민속무용경연대회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사)신라전통예술연구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대회는 전국 무용 신인을 발굴·육성하고 한국 전통무용과 창작무용의 전승·보존을 위해 한국무용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국인 학생의 참여도 확대해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심사위원장 고유미는 이예승 양의 무대에 대해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하기 힘들 만큼 깊은 호흡과 법고, 장삼과 소삼의 날림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