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사격선수단이 전국대회 여자 공기소총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사격 강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북전문대는 '제8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과 여자 50m 3자세, 50m 복사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학생선수 3명이 결선에 진출하는 등 단체와 개인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창단 이후 최고의 성과를 냈다.
특히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기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뒤 마지막까지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번 우승은 전국 대학의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거둔 것이여서 의미를 더했다.
여자 50m 종목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 3자세와 복사 단체전에서 나란히 3위를 기록하며 특정 종목에 치우치지 않는 탄탄한 전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모수정 선수는 "올해 전반기에는 기대만큼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켜 우승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최재혁 총장은 "학생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이 전국 정상급 팀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더 큰 목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