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태권도인 영주서 한판 승부 펼친다

입력 2026-08-20 09: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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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2~24일 개최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 경기 모습. 영주시 제공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 경기 모습. 영주시 제공

경북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인 '제36회 경상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주시체육회와 영주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경북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도지사기 태권도대회는 경북지역 태권도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대회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소속 지역과 팀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동시에 선수와 지도자들이 교류하며 우의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가 시작되면 영주국민체육센터는 선수들의 힘찬 기합과 빠른 발차기, 치열한 승부 열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대회 기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대회 관계자들이 영주를 찾으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태권도 저변 확대라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경기장 운영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경북 각지에서 영주를 찾는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의 성장과 화합은 물론 경북 태권도 발전에 힘을 보태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