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 잇는 소통의 장'… 봉화군 청소년, 수원서 문화 교류

입력 2026-08-13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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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간 수원시·미래환경센터 청소년위원회와 교류
화성행궁 문화체험·팀미션 전개… 서로의 지역 문화 이해 및 협동심 배양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시 일대에서 수원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합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 제공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시 일대에서 수원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합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과 경기도 수원시 지역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며 식견을 넓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봉화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시 일대에서 수원시청소년운영위원회 및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합동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 여건과 문화 환경이 다른 도시와 농촌 청소년들이 서로의 삶과 지역적 특성을 경험하고, 소통을 바탕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원칠보청소년청년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사례와 핵심 추진 사업을 살폈다. 이어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어색함을 털어내고 친밀도를 한층 높였다.

역사 문화 현장 체험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화성행궁을 찾아 화성어차에 탑승하고 국궁을 직접 체험하는 등 수원의 고유한 역사적 숨결을 경험했다. 롯데월드에서는 팀별 미션을 완수하는 공동 활동을 수행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상호 협력의 가치를 체득했다.

현장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체험과 타 지역 또래들과의 교류 과정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조은경 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교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타 지역의 문화와 또래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접하며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