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농협이 인근 지역농협과 상생 협력을 통해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 마련에 나섰다.
영주농협은 지난 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봉화농협, 춘양농협, 물야농협, 북안동농협, 남제천농협 등 5개 농협과 농산물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총 11억원 규모의 무이자 출하선급금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은 영주농협 경제사업장인 파머스마켓과 약용작물APC를 중심으로 경북 북부와 충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농협 간 상생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하 농협은 무이자 선급금이 지원돼 농가의 자금 부담을 덜고 원활한 출하를 돕게 된다.
영주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제품의 공급이 확대되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과 함께 성장하는 유통 생태계를 만들어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사업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성민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영주농협과 인근 지역농협 간 협력이 지역 우수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농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