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아파트서 중학생이 일면식 없는 주민 흉기로 공격

입력 2026-07-09 09:56:07 수정 2026-07-09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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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4세 미만 촉법소년
경찰, 정신적 문제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기 구리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남자 중학생이 일면식도 없는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구리시 소재 한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10대 A군이 지나가던 4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공격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군은 만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B씨와는 서로 알지 못하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응급입원 조치했으며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