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경찰서-대구시약사회, 피싱·마약 범죄 예방 위해 맞손

입력 2026-07-01 14:52:15 수정 2026-07-03 16:45:45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0일 대구시약사회와 피싱범죄 및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0일 대구시약사회와 피싱범죄 및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30일 대구시약사회와 피싱범죄 및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증하는 피싱 범죄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마약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 약국이 사용하는 약봉투에는 "의심스러운 전화는 어서끊자! 보이스피싱 신고 1394" "수상한 액체는 멀리하세요! 마약신고 1342" 등 피싱 및 마약 범죄 예방 문구가 인쇄된다.

양 기관은 또 ▷범죄예방 정보 공유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송재준 수성경찰서장은 "대구시약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피싱범죄와 마약류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은 "경찰과 약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국민의 치안과 건강을 지킨다는 점에서 그 사명이 일맥상통한다"라며 "약국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동네 사랑방과 같은 공간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대구시약사회가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