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9300선도 돌파…장중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입력 2026-06-19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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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1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에, 코스닥지수는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에 개장했다. 연합뉴스

사상 처음으로 '9천피' 시대를 연 코스피 지수가 19일 개장 직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05포인트(2.48%) 오른 9288.89로 상승 출발을 알린 뒤 곧바로 9천300선을 뚫으며 연중 최고 수준의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9.46포인트(2.75%) 오른 9313.30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34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774억원, 3천343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47포인트(0.05%) 오른 1001.40으로 출발했으나, 오전 9시 40분 현재 15.93포인트(-1.59%) 내린 985.00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코스피200지수는 34.06포인트(2.33%) 오른 1493.29를 나타내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7만원으로 2.07% 상승했고, SK하이닉스는 5.44% 급등한 283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3원 오른 1537.4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