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입력 2026-06-07 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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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온열질환·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목적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지난달 27일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지난달 27일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단디 실천 캠페인'과 합동 패트롤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제공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는 지난달 27일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단디 실천 캠페인'과 합동 패트롤을 실시했다.

3단디 실천 캠페인은 작업 전 안전점검 단디, 작업 중 보호구착용 단디, 작업 후 정리정돈 단디 등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구시, 대구시경찰청,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현수막·피켓·스티커 등을 활용해 폭염 예방 기본수칙 및 추락사고 예방 등 12대 핵심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폭염예방키트 및 지붕공사 사망사고 예방 안내문(OPS)을 배포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또 산업단지 내 지붕·태양광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폭염 및 추락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현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유도했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여름철 건설현장은 폭염과 고소작업 위험이 동시에 증가하는 시간만큼 현장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함께 자율적으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사고는 익숙함 속 기본 안전수칙 미준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위험요인을 한 번 더 살피고 안전수칙을 '3단디' 실천하는 현장문화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