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 개최

입력 2026-06-05 16: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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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들의 현장 목소리로 채워진 공감과 연대의 시간
"아줌마 NO, 전문가 YES"… 돌봄의 가치를 말하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가 최근 칠곡군민회관에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가 최근 칠곡군민회관에서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오미경)는 지난달 21일 칠곡군민회관에서 요양보호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요양보호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 건강한 돌봄 환경과 존중받는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형식적인 행사 진행에서 벗어나 실제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의 정책 방향과 칠곡군지회의 활동 계획이 소개되었으며, 이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요양보호사들은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어려움, 보람, 그리고 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런 자리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직접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울컥한다"며 발표 도중 감정을 북받쳐 눈물을 보이기도 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더욱 숙연하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요양보호사들의 현실을 처음 깊이 알게 되었다", "현장의 이야기가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요양보호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와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 명의의 표창장을 통해 현장 돌봄의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미경 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임원이나 기관의 목소리가 아닌 현장의 요양보호사들이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요양보호사들이 존중받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요양보호사협회 칠곡군지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와 전문성 향상, 건강한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