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찬(53) 무소속 영주시의원 바선거구(풍기읍·안정면·봉현면) 예비후보가 농업·교육·관광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풍기읍과 안정·봉현면은 향후 20년의 생존 여부를 결정할 마지막 골든타임 앞에 서 있다"며 "중앙정치 논리나 표 계산 중심의 정치로는 지역의 구조적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 이제는 지역 현실을 바꾸는 정책 경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약이 단순한 선심성 약속이 아니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지역경제 침체 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최 예비후보가 제시한 10대 공약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및 운영센터 구축 △인삼·사과 등 주요 농특산물 소득보장 및 유통지원 강화 △풍기인삼축제와 지역 상공인 지원 확대 △농촌 기본소득 기반 조성 △생활안전 강화 및 마을환경 개선 △0세부터 만18세까지 교육바우처제 도입 △체류·체험·정착형 6차 산업 육성 △주민 소통 강화 △지역 인프라 개선 및 농촌 인력난 해소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과 농산물 가격 불안 해소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인삼과 사과 등 지역 대표 농산물에 대한 실질적인 유통·판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지원하는 '교육 바우처제'를 통해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또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풍기인삼축제를 단순 행사형 축제가 아닌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6차 산업 모델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생활밀착형 공약은 정치인 혼자 만드는 것이 아니라 도시건축, 관광컨설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10년, 20년 미래를 체계적으로 설계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풍기 출신인 최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ROTC 30기로 군 복무를 마쳤다. 현재 풍기인삼상공인협동조합 초대 이사장과 풍기인삼세계화추진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