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스승의 날 맞아 고향 안동에서 동문들과 은사님 모시고 점심 식사 함께 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고향에서 초등학교 동문들과 함께 은사님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15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15일) 낮 경북 안동의 한 식당에서 은사인 박병기 선생님과 삼계초등학교 동문들을 만나 오찬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박병기 선생님은 이재명 대통령의 모교인 삼계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았던 은사로 이 대통령은 과거 여러 차례 박 선생님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밝혀왔었다.
동문들은 식당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을 따뜻한 박수로 맞았다. 이 대통령은 은사님께 "선생님 건강하시죠?"라고 안부를 여쭈었고 동문들에게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 변했다"며 웃음 섞인 인사를 건넸다.
일행이 자리를 잡자 이 대통령은 박 선생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뒤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말하며 꼭 안았다.
동문들 역시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박 선생님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일행들과 함께 불고기, 두부김치, 배추전 등 정겨운 음식으로 오찬을 함께하며 학창 시절 추억과 서로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한 동문이 "선생님, 저 기억하세요?"라고 묻자 박 선생님은 "세월이 지나 혹시 못 알아볼까봐 졸업앨범을 다시 펼쳐보고 공부하고 왔다"고 답해 웃음이 터지기도 했습니다.
박 선생님은 "정말 감격스럽다"며 "어떤 선생님이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싶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나라를 제자리로 잡아줘서 고맙다"며 "가는 곳마다 '이재명 잘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려 기분이 참 좋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지금처럼 멋지게 해내리라 믿는다"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서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선생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인사한 후 "친구들도 이렇게 함께해줘서 정말 반갑고 고맙다. 좋은 세상에서 모두 건강하게 잘 살아 가자"고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