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진석 불출마'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선 후보에 윤용근

입력 2026-05-12 20:37:04 수정 2026-05-12 2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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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용근 경기 성남 중원구 당협위원장이 23일 서울 야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3 재보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공천 면접을 본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용근 경기 성남 중원구 당협위원장이 23일 서울 야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6·3 재보선 공주·부여·청양 선거구 공천 면접을 본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충남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후보로 윤용근 법무법인 엘플러스 대표변호사가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지역구는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공천을 신청했다가 당내 반발·설득을 거치며 철회한 곳이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당원 선거인단 투표(50%), 일반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선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윤 후보는 소정임 국민의힘 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민아 전 국무총리실 사무관을 제치고 공천권을 거머쥐었다.

부여 출신인 윤 후보는 부여 장암초, 장암중, 부여고를 거쳐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사법시험(48회)에 합격하면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국민의힘 경기 성남 중원구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당 미디어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이에 윤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전략 공천한 공주 출신 김영빈 변호사와 본선에서 맞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