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 전문가, 최신 기법과 사례 공유'…대구경찰, 과학수사발전연구회 개최

입력 2026-04-26 15: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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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군 수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 정보 교류 및 협업 강화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지난 24일 대구경찰청 북카페에서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지난 24일 대구경찰청 북카페에서 '2026년 제1회 과학수사발전연구회(ACI)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는 지난 24일 대구경찰청 북카페에서 '2026년 제1회 과학수사발전연구회(ACI) 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수사 분야별 연구와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과학수사관, 검시조사관, 국과수, 군 수사기관, 대학 등 유관기관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지문 품질개선을 위한 분말 연속처리 新기법 (대구청 과학수사계 광역과학수사팀 경위 고복찬) ▷혈흔형태분석에서 AI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이상윤 교수) ▷잠재지문 현출 시약(Zincke salt) 연구 및 평가 (충북청 과학수사계 화재감식팀 경위 최하영 ▷특이 변사사건 사례 연구 (대구청 과학수사계 광역과학수사팀 경사 박수빈) ▷벤토린 흡입액 오남용에 의한 사망의심 사례 연구 (대구청 과학수사계 검시조사팀 검시관 신준기) 등으로, 각 분야의 실무경험과 연구사례를 바탕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정지천 대구경찰청 수사부장은 "대구청 과학수사발전연구회는 2001년 설립 이래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발전을 선도해왔으며, 기관 간 협력강화, 우수인재 양성 등을 통해 과학수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찰청 과학수사발전연구회(ACI)는 2024년, 2025년 경찰청 주관 최우수 학습모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