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전쟁으로 인한 수급 불안 해소 방안 마련
경북 영주시가 중동전쟁 장기화로 아스콘 수급 등에 우려가 커지자, 원자재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영주시는 21일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실국과장 등 시 관계자와 지역 아스콘 생산업체, 경북북부아스콘사업협동조합, 영주시 전문건설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아스콘 수급 상황과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아스콘 수급 동향과 함께 공사 지연 가능성, 원가 상승 등 현안 문제를 짚고, 공급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스콘과 레미콘 등 주요 건설자재 수급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책을 마련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사업은 물론 민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재 수급 불안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계기관과 업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상황 악화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7일 비상경제 TF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과 지난 6일, 8일 세 차례에 걸쳐 점검회의를 진행하고 중동발 경제 불안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온 바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아스콘 수급 불안은 건설사업 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