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관광택시 1주년 인기는 계속된다

입력 2026-03-13 14: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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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이용 2천300건 돌파

울진군 관광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분들. 울진군제공
울진군 관광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분들. 울진군제공

울진 관광택시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경북 울진군에 따르면 관광객의 편리한 이동과 맞춤형 관광을 위해 지난해 3월 10일 첫 운행을 시작한 울진군 관광택시는 1년 만에 2천300여건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기사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교통형 관광상품으로 관광지와 숨은 명소 안내, 맞춤형 코스 추천, 인생샷 촬영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로컬 맛집을 소개하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관광택시 운행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관광택시 이용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울산광역시에서 울진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즐거움을 표하며 울진 관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울진군 관광택시는 이용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정책으로 관광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지난 1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KTX 등 열차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환영받고 있다.

윤은경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관광택시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연계해 관광객들이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울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관광택시는 연중무휴 365일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운영해 즉흥적으로 울진을 찾은 여행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광택시 이용을 원하는 관광객은 ☎054-783-7977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