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5일 도 정무직 등 11명이 일괄 사직서를 제출했다. 사직서를 낸 이들은 김민석 정책실장, 이정률 정무실장, 최은정 저출생여성정책실장, 임대성 대변인과 특별보좌관 5명 등 총 11명이다.
이들의 사표는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 수리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전날 국민의힘에 경북도지사 공천 신청을 하는 등 본격적으로 3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선거 캠프는 도청 신도시에 차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2022년 지방선거 당시에도 이 지사의 선거 캠프는 안동 원도심에 마련됐다.
다른 국민의힘 후보들이 포항·구미 등에 선거 사무소를 두는 것과 달리, 안동에 선거 사무소를 마련한 것은 행정통합 논의 과정에서 반발이 거셌던 북부권의 민심을 달래기 위함으로 풀이 된다. 또한 이 도지사가 지난 8년 간 임기를 모두 이곳에서 보낸 만큼 북부권 발전에 대한 의지도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날 국민의힘에 접수된 경북도지사 공천 신청자는 이 도지사 외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이강덕 전 포항시장, 백승주 전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등 총 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