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을 통한 권역별 도서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성군내 아동·청소년 교육 공간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 연령대 주민의 평생교육 거점을 조성한다는 게 취지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에 들어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하고, 이달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설계안을 바탕으로 총사업비 360억5천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61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도서관과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자율공간(강의실·연습실), 공유공간(오픈 주방·공방),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등을 층별로 조화롭게 배치했다. 2027년 착공, 2028년 준공될 예정이다.
중부권 복합문화센터는 화원읍·논공읍·옥포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대구 미래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달성군은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달성군은 권역별 도서관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역별 도서관은 ▷중부권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북부권 다사 복합커뮤니티 센터 ▷남부권 달성 비슬도서관 등 총 3곳이다.
화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은 천내리의 옛 화원읍 행정복지센터 위치에 2027년 들어설 계획이다.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 바로 앞에 자리해 방문하기에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2029년 준공이 목표인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956㎡ 규모에 도서관, 청소년·영유아 시설 등을 조성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현풍읍 중리에는 2028년까지 남부권 달성 비슬도서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지역민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달성군의 중장기 전략의 한 축"이라며 "향후 진행될 달성군의 권역별 도서관 및 커뮤니티 센터 건설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해 달성군의 선진적인 교육환경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