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사, 2021년부터 장기 보유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확보
4억8천여만원 예산 절감으로 확보한 성과금, 지역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지원
공군 군수사령부(군수사) 감찰안전실 안전과가 예산 절감 성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자체 기술 확보를 통해 절감한 예산으로 대구지역 자립 준비 청년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면서 사회적 가치로 확장했다.
군수사 감찰안전실 안전과는 대구 중구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에 예산 절감 성과금(200만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군수사 감찰안전실 안전과는 지난 2021년부터 장기 보유 방사성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과 협력해 군 최초로 자체 처분 기술능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약 4억8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 성과는 2025년 후반기 기획재정부 예산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과금으로 이어졌다.
감찰안전실은 이 같은 성과를 군 조직 내부에만 남기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이광제 안전과장을 포함한 감찰안전실 안전과 소속원 4명은 이날 자립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찾아 성과금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공동체 연대 강화에 힘을 보탰다.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는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과 자립 준비 청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와 취업 등 자립 전반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전국 16곳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광제 안전과장(군무서기관 4급)은 "예산 절감이라는 공적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