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52주 신고가 경신
스페이스X 투자 성과 부각되며 목표가 줄상향
미래에셋증권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스페이스X 투자 성과가 재부각되며 4분기 '깜짝 실적' 기대가 커지면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2.55%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를 마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 지분 가치 재평가가 실적 모멘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영향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증권가에선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4분기 깜짝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현수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발표 최대 관전 포인트는 비상장 시장에서 거론된 스페이스X 8000억달러 가치 반영 여부"라며 "이는 3분기 말 장부가 대비 기업가치가 2배 이상 뛰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미래에셋증권의 목표주가를 높여 잡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2만9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고, NH투자증권은 3만2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지분가치는 재평가될 것"이라면서 "xAI, 네이버파이낸셜 투자도 성공적이었고, 자사주 소각과 배당성향 확대 등 주주환원 모멘텀도 여전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