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뱅크(아이엠뱅크)가 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iM뱅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과 대중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은 K팝, 밴드, 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중음악 축제다. 행사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아티스트데이'와 '뮤직데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iM뱅크는 '내 아티스트 서포트는 iM뱅크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팬덤과 아티스트, 금융을 연결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iM뱅크 앱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앱 접속 시 매일 5장의 투표권이 주어지며, 'iM스마트통장' 저축액에 따라 매주 화·목요일 추가 투표권이 제공된다. 10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를 통해 'iM스마트서포터상' 수상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이 상은 KGMA 본무대에서 시상되며, 1위 아티스트는 서울 남산타워 미디어파사드와 종각 iM금융센터 초대형 전광판에 소개된다.
참여 아티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첫째날인 11월 14일 '아티스트데이'에는 더보이즈, 미야오, 박서진, 보이넥스트도어, 싸이커스, 아이엔아이(INI), 에이티즈, 엑스디너리히어로즈, 올데이프로젝트, 우즈, 이찬원, 크래비티, 키키, 피프티피프티, SMTR25 등 15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날인 11월 15일 '뮤직데이'에는 넥스지, 루시, 비투비, 엑소의 수호, 스트레이키즈, 아이딧, 아이브, 아홉, 유니스, 장민호, 클로즈유어아이즈, 키스오브라이프, 킥플립, 프로미스나인, 피원하모니, 하츠투하츠 등 16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iM뱅크는 이벤트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5 KGMA 전용 티켓 800~900석을 추첨해 증정한다. 좌석은 공연장 근접석, 레드카펫, 스탠딩존 초대권 등으로 구성돼 팬들에게 특별한 현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저축과 팬심이 결합한 이번 이벤트는 금융을 통해 의미 있는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 전반에서 금융이 즐겁게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