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태 친구유통㈜ 대표는 지난 24일 경북 영주시청을 방문,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 기탁했다. 하 대표의 누적 기탁 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총 4천500만 원이다.
친구유통㈜는 영주시 적서동에 자리한 화물운송 전문기업으로, 전국 운송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물류 관리 시스템을 이용, 신속하고 안전한 물류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는 향토기업이다.
하원태 대표는 "지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15년 간 지역 인재 육성에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하원태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