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서 전동휠체어 선로 추락 사고… 신림선 열차 운행 중지

입력 2025-06-07 18:06:39 수정 2025-06-07 19:46:28

샛강역. 연합뉴스.
샛강역. 연합뉴스.

7일 오후 4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장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 A 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승강장에 열차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고, 신림선 전 열차가 운행 중지됐다 약 1시간 만에 정상운행했다.

서울시와 남서울경전철 측은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