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추가피해 예방위한 긴급점검·안전조치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3월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지를 대상으로 추가 인명·재산 피해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긴급점검을 통해 민가, 도로변 주변 위험목 제거에 나섰다.
산불피해지역 민가, 도로, 전기 등 위험시설물 연접지의 위험목과 계곡부 유수 흐름 방해 우려가 높은 산불피해목, 위험목 등을 집중 제거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패트롤'을 활용해 지금까지 30본을 제거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생활권 주변 산림을 정비하거나 국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현장 민원을 처리하는 업무를 중점으로 하며, 남부지방산림청은 5개 국유림관리소에 각 5명씩 배치하여 총 25명의 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피해목 및 위험목으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통해 안전조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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