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 책을 보면서 터득하고 싶지만 그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다. 비즈니스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책과 강연은 그것의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마지막 매체이다.
어느 날 개그맨 고명환 씨의 유튜브 강연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많이 볼 시간이 없다면 강연을 챙겨볼 시간이 없다면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의 강연을 보자'라는 생각이었다.
그는 말한다. 반드시 비즈니에서 성공하는 법을 말이다. 일명 시소 이론이다.
"비즈니스는 시소처럼 해야 합니다. 내가 더 가지려고 하면 결국 내가 더 무거워져 상대방이 높아지고 맙니다. 그러나, 내가 가진 것을 상대에게 끊임없이 주려고 하면 상대가 무거워져 결국 제가 높아지게 됩니다. 비즈니스는 그렇게 해야 합니다."
정말 통찰력 있는 말이다. 상대방에게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가진 가장 좋은 것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의 이해진 의장의 경영 어록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결국 돈은 핵심 역량에서 나오더라'
100% 맞는 말이다. 우리 가게 오는 손님을 위해서 사이드 메뉴를 만들지만 그 메뉴로 소액의 매출이라도 올려보고 싶지만 결국 손님은 당신 가게의 가장 귀한 것에 지갑을 연다. 즉, 핵심 역량에서 진짜 매출이 나오는 것이다.
언젠가 독실한 크리스찬인 전대진 작가를 유튜브에서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다. 베스트셀러이기도 한 전대진 작가의 비즈니스 수완이 너무 좋아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그의 말 역시 이와 비슷했다.
저는 항상 일을 할 때, '모든 사람을 주께 대하듯'.
어차피 모든 비즈니스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하니 그 사람을 하나님 대하 듯하면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는 말이었다.
나는 고명환 작가, 이해진 의장, 전대진 작가에게 비즈니스에 관한 큰 인사이트를 얻었다.
이렇듯 어떤 분야를 배워보고 싶으면 그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을 관찰하고 따라 하고 대입해 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당신이 오늘 출근길을 나선다면 이 세 가지를 생각해 보자.
첫째, 나는 오늘 상대방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둘째, 얼마나 귀한 것을 줄 것인가?
셋째, 상대방을 하나님처럼 대하자.
그러면 내가 조금 더 유리하겠다는 짧은 속셈으로 인해 손님과 싸우게 되는 일은 없어질 것이다. 오히려 그것에 감동받아 상대는 당신의 찐 팬이 될 것이다. 이것이 비즈니스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인사이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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