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 안에서 숯과 유서 발견
21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봉화군 춘양면 상금정에서 봉화군청 A주무관이 숨져 있는 것을 송이채취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주무관은 지난해 10월 봉화군청에 발령 받아 1년간 군청 녹색환경과에서 근무했다.
숨진 A 주무관은 유서에 "동료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과 쉬고싶다, 빨리 나를 잊어 달라"는 내용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숯과 유서를 발견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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