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0만원 상당 재산 피해…생명 지장 없어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원룸에서 캠핑용 배터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23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4층짜리 원룸 2층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발화 세대 26㎡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8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또 원룸 거주자 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캠핑용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장래 대통령 선호도 1위 이재명…한동훈 2위, 尹대통령 지지율 '23%'
"이재명세 폐지해라"…이재명 블로그에 항의 댓글 1만여개 달려
文 “민주당, 재집권 준비해야…준비 안 된 대통령 집권해 혼란”
의료계 "당장 내년 증원부터 백지화하고 2027년도부터 재논의해야"
하늘길 열고 미래신산업 엔진 장착 '대구혁신 100'…2년간 9조2천억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