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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대구점을 시작으로 광주신세계·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강남점에서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Margaretenhöhe)'의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마가레텐회에 공방은 깊은 역사와 전통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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