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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18일 오전 10시쯤 경북 김천시 양천동 양금로 호심식당 주변에서 전동스쿠터를 타고 가던 80대 남성이 화물차와 추돌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시내 방향으로 이동 중이던 전동스쿠터를 화물차가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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