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상주컵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 열띤 장면 모음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상주컵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1차 엘리트대회, 2차 축구클럽대회는 3월15~17일까지 중동 강변축구장(4면)에서 각각 열려

서울AA-FC팀과 충북AFA청주팀과의 열띤 경기장면. 고도현 기자

제2의 손흥민을 꿈꾸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질 2천여 축구 꿈나무들이 경북 상주에 모여 꿈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유소년 축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주도하는 '2024 상주컵 유소년(클럽)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24일부터 상주 중동면 강변축구장(4면)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서울AA-FC팀과 충북AFA청주팀과의 열띤 경기장면. 고도현 기자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 엘리트팀(1종팀)과 축구클럽(2종팀)이 구분돼 치러지고 있다.

경기군포유소년팀과 김포ONE 팀과의 열띤 공중볼 다툼 장면. 고도현 기자

대한축구협회에 정식으로 등록된 1종팀 간의 경기인 1차 엘리트대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간, 2차 축구클럽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강원온리원 VS 부산연산SC 팀간의 치열한 접전 모습. 고도현 기자

대회가 열리는 중동강변축구장 일대는 U-11 24개팀, U-12 20개팀 등 44개팀의 선수단, 지도자, 학부모, 응원단 등 대규모 인원과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서울한마음클럽 VS 강릉시민축구단의 열띤 경기 장면. 고도현 기자

올해 3년째인 이 대회는 경북축구협회, 상주시축구협회(회장 김태영)와, 매일신문사(사장 정창룡)주최, 경북축구협회, 상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다.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의회, 상주시체육회는 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