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2일 "재정비 중인 매화면의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다음 달 5일부터 다양한 신규프로그램과 함께 재개장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일 한국 프리다이빙협회와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시설물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해양레포츠센터 관리 운영을 맡게 된 한국 프리다이빙협회는 경북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해양레포츠센터 시설과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도시의 해양레저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준비중이다.
최재호 한국프리다이빙협회 대표는 "기존의 스쿠버다이빙 및 프리다이빙 교육을 활성화와 더불어 해녀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울진이 다이빙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해양레포츠센터를 운영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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