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창고 전소 등 재산피해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경북 구미시 장천면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9분쯤 구미시 장천면의 한 공장 안 창고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2명, 소방차량 16대 등을 투입해 오후 9시 2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창고가 전소되는 등 1천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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