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상담실 불에 타고, 교직원 4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
방학기간으로 학교에 학생은 없어
23일 오후 3시 49분쯤 경북 구미의 한 중학교에서 불이 나 18분 만에 진화됐다.
'학교 2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6대, 소방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4시 7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직원 4명이 연기흡입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상담실이(66㎡)이 불에 타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난 학교는 다행히 방학으로 학생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담실 내 히터 취급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중이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