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1시 31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수협위판장 부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진해경 후포파출소는 익수자에게 구명튜브를 던져줬다. 곧이어 도착한 구조대원 엄힘찬·김민수 순경이 입수해 A씨는 5분여 만에 무사히 구출됐다.
다른 지역에서 방문한 해당 여성은 지인들과 술을 마신 후 주변을 거닐다 바다에 빠졌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울진해경은 해당 여성과 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이재명 정부, 한 달 동안 '한은 마통' 18조원 빌려썼다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
"김어준 콘서트에 文·김민석 줄참석…비선실세냐" 野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