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 "연락 되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 받고 출동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시 31분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간 결과, 이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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