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산업 활성화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 인정 받아
김영식 국민의힘 국회의원(구미을)은 24일 "국내 원자력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사단법인 한국원자력학회로부터 '2023년 한국원자력학회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하는 공로상은 원자력에 관한 학술 발전 및 기술 향상에 현저하게 공헌한 회원에게 수여한다.
김 의원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률 입안과 연구로 원자력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김 의원은 국회에서 유일하게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몸 담았던 공학자다.
아울러 김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상임자문위원으로 윤석열정부 원자력(SMR, 고준위폐기물, 원자력산업분야) 진흥정책 수립에 기여했고, 2021년부터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영식 의원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 연구원 출신이자 과학기술계 대표의원으로서 탈원전 폐기는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고, 저뿐만 아니라 원자력 생태계 복원을 위해 노력하신 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이 다시 한번 세계 1위를 탈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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