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경찰관 전치 2주 상해, 112 순찰자 옆 문짝 등 파손 피해 입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경북 영주시 문수면 만방리 인근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59%인 상태에서 그랜져 승용차를 역주행 운전하던 A(43.영주시) 씨가 단속 과정에 운전하던 승용차의 기어를 드라이브 상태에 놓고 그냥 내리는 바람에 단속 경찰관과 단속차량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단속 경찰관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으며, 112순찰차는 옆 문짝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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