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73명 선발, 올해 모두 149명 신입직원 채용
서류접수 기간 이달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운영
신용보증기금이 올 하반기 신입직원 76명을 채용한다. 상반기 채용한 직원까지 더하면 올해 신보의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149명이다.
13일 신보는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정보를 사전 공고했다"고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일반전형에서 금융사무(일반) 44명, 금융사무(지역전문) 12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분야는 기술금융 5명, 공인회계사 2명, 보훈 특별전형 2명, 고교 특별전형 11명(수도권 5명, 지역전문 6명)으로 나뉜다.
31일 최종 모집 공고를 내고 내달 14일까지 지원 서류를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신보는 혁신도시법상 '이전지역 인재 채용 목표제'에 따라 대구경북 지역 인재를 제도 적용 전형의 당초 합격 예정 인원의 30%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공고문은 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공고제'는 이번에 처음 도입했다. 입사 지원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입사 준비 편의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신보 관계자는 "최종 공고를 할 때는 관련 홍보 영상도 게재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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