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2023 우수상품대전 및 팔도밥상대전'
안동시 14개 업체 포함, 90여 개 업체 참여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판로개척 기대
안동시 도산면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13일까지 '2023 안동·경북 힘내라! 대한민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상품대전&팔도밥상대전'이 열린다.
행사는 경상북도 및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 중·소상공인들의 우수제품 및 기술력 홍보,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전국 90여 개 우수 업체가 생활용품, 리빙용품, 아이디어 상품, 의류, 의료 및 건강용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축산물, 대한민국 특산품, 지역 특산품, 골프 및 캠핑용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안동에서는 농산물·가공 판매 등 14개 업체가 참가했다.
안동반가, 월영약과, 광진기업, 청아람푸드, 여디디야, 안동사과빵, 안동참기름, 안동간고등어, 해피안동, 느루느미쁘다, 고수방, 갓들푸드시스템, 이순자생강, 느티나무집 등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1만원 이상 구매한 참관객에게는 선착순 2천명에 한해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한국문화테마파크 입장권 2천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구 안동역(모디684)에서 안동국제컨벤션까지 왕복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구 안동역 출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7차례 운영된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컨벤션센터 및 테마파크에서 이번 전시회 기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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