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누리호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 기립 작업은 11시 33분 완료됐으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발사대 연결과 추진제가 새지 않을지 확인하는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기립 및 고정작업을 연속 촬영한 것. 연합뉴스
[그래픽] 누리호 3차 발사 탑재 위성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4일 3차 발사를 시도한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그래픽] 누리호 3차 발사 과정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김영은 원형민 기자 =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4일 3차 발사를 시도한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 설치 작업이 이날 오후 9시 14분쯤 완료됐다고 언론에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이뤄진 누리호의 발사대 설치 작업은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내린 데 따라 2시간여 정도 늦게 마무리됐다.
이어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작업이 제대로 됐는지, 기상 상황 등을 검토, 발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또 발사일인 내일(24일) 오후에는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다시 열어 누리호 추진제 충전 여부를 결정하고, 기술적 준비 상황과 기상 상황, 발사 가능 시간,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누리호 발사 시간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간은 24일 오후 6시 24분쯤이다.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이때 발사된다.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면 누리호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등 8기 위성을 싣고 우주로 쏘아올려진다.
이번 3차 발사는 위성 모사체를 실었던 앞선 1, 2차 발사와 달리 실제 활용할 실용위성을 처음으로 우주로 운반하는 첫 실전 발사 기록을 쓰게 된다.
[그래픽] 누리호 2·3차 발사 비교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 예정일을 5월 24일로, 발사 예정 시간은 오후 6시 24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누리호 3차 발사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만든 차세대 소형위성 2호와 한국천문연구원이 개발한 큐브 편대위성 도요샛 4기, 민간기업 카이로스페이스·져스텍·루미르가 개발한 큐브위성 각각 1기 등 총 8기가 우주로 오른다. 앞선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 180kg과 질량모사체 등 1천320kg을 더해 1.5t을 싣고 우주로 날았지만, 이번에는 이의 3분의 1인 총 504kg만 싣고 우주로 날아오르게 된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끝)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기립된 누리호가 발사대에 고정돼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 기립 작업은 11시 33분 완료됐으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발사대 연결과 추진제가 새지 않을지 확인하는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검문소에 일시적으로 비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발사 당일 강수확률은 0∼20%, 바람은 2∼4㎧로 잔잔할 것으로 예보돼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 오후에는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송되고 있다. 누리호는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 오후에는 발사 준비작업이 수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3차 발사를 하루 앞둔 23일 오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 누리호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 기립 작업은 11시 33분 완료됐으며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발사대 연결과 추진제가 새지 않을지 확인하는 기밀점검 등 발사 준비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