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공단 내 공장건물에서 불이 나 부상자 2명이 발생했다.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 45분쯤 대구 달서구 갈산동의 한 분말야금제품 제조 작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31대, 소방인력 83명이 출동시켜 오전 11시 10분쯤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로 공장 관계자 2명이 각각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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