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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대구공항 국제선 카운터에서 티웨이항공 탑승객들이 대구~오사카 항공편 탑승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티웨이항공 본사 주소지 대구 이전을 계기로 대구경북 지역 항공여객·물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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