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할리우드의 반항아 말런 브랜도가 태어났다. 그는 19세에 연극배우로 데뷔했고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유명해졌다. '워터프론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후 20년 가까이 지나 영화 '대부'의 돈 콜레오네 역으로 두 번째 남우주연상에 지명됐으나 미국의 인디언 차별 정책에 항의해 시상식에 불참했다. 이후 '지옥의 묵시록'의 커츠 대령 역 등으로 일관되게 반역자의 이미지를 보여준 브랜도는 2004년 8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예성강 방사능, 후쿠시마 '핵폐수' 초과하는 수치 검출... 허용기준치 이내 "문제 없다"
與 진성준 "집값 안 잡히면 '최후수단' 세금카드 검토"
[르포] 안동 도촌리 '李대통령 생가터'…"밭에 팻말뿐, 품격은 아직"
안철수 野 혁신위원장 "제가 메스 들겠다, 국힘 사망 직전 코마 상태"
李 대통령 "검찰개혁 반대 여론 별로 없어…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