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 밤의 재즈 선율…달서아트센터, 30일 빅타이거그룹 공연

입력 2026-07-28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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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발굴' DSAC 온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
자작곡과 다양한 가요·팝 재즈로 편곡…탭댄서 김순영 출연

빅타이거그룹 공연 사진
'DSAC 온 스테이지-B.G.M 재즈 콘서트(Jazz Concert)' 포스터.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는 오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공연 시리즈 'DSAC 온 스테이지'의 두 번째 무대로 빅타이거그룹의 'B.G.M 재즈 콘서트(Jazz Concert)'를 선보인다.

'DSAC 온 스테이지'는 지역 예술가들과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고 함께 무대에 올리는 달서아트센터의 지역 밀착형 공연 시리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퓨전 재즈 밴드 빅타이거그룹이 출연해 자작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가요·팝을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명인 'B.G.M'은 'Big Tiger Group Music'과 'Background Music'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무대에서는 자작곡 '튜닝(Tuning)', '1625', '러브 세레나데(Love Serenade)', '선셋(Sunset)'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가요와 팝을 재즈로 편곡한 레퍼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멤버들의 연주와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공연에 재즈 탭댄서 김순영이 게스트로 참여해 탭댄스를 하나의 악기처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타이거그룹 공연 사진

빅타이거그룹은 기타 김대호, 드럼 김민건, 건반 이용수, 베이스 권민욱으로 구성된 퓨전 재즈 밴드다. 2015년 데뷔 이후 정규앨범 2장과 싱글 16장을 발표하며 자작 연주곡을 중심으로 개성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편안한 멜로디와 탄탄한 앙상블, 즉흥 연주를 바탕으로 여러 재즈 페스티벌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한국 퓨전 재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관장은 "재즈와 탭댄스,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여름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재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